점심시간에 우체국을 들렸다 주변 식당에 들어갔다. 앉자마자 작은 투명 비닐봉지를 줬는데 처음에는 광동어를 못 알아들었다. 알고보니 마스크를 여기에 넣어서 보관하라는 것이었다.

식당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최근에 홍콩에서 한 남성이 식당에서 쓰던 마스크를 비취된 젓가락 위에 올려놔서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하튼 식당에서 적극적으로 위생에 신경쓰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손님이 많이 줄었을 텐데 우리 모두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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