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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이 타는 가을강] 박재삼 마음도 한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가을 햇볕으로나 동무삼아 따라가면,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나고나. 제삿날 큰집에 모이는 불빛도 불빛이지만,해질녘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보것네. 저것 봐, 저것 봐,네보담도 내보담도그 기쁜 첫사랑 산골 물소리가 사라지고그 다음 사랑 끝에 생긴 울음까지 녹아나고이제는 미칠 일 하나로 바다에 다 와가는소리 죽은 가을강을 처음 보것네. 2025. 7. 13.
[All the Pretty Horses] by Cormac McCarthy 학교 도서관에서 빌리고 거진 반년 동안 가지고만 있고 진도가 느렸던 책. 끝내는데 오래 걸렸지만, 여러 장면, 여러 순간들이 가슴에 남는다. 이 책이 McCarthy의 Border Trilogy의 첫 책인데 두 번째 책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읽은 미국 소설이라서 그런가, The Grapes of Wrath 도 떠오른다. 비슷한 연대인가를 검색해 보니, according to Google's AI Overview: "All the Pretty Horses" is primarily set in 1949-1950, shortly after World War II, while "The Grapes of Wrath" is set during the 1930s, specifically during.. 2025. 7. 11.
'If I Could Tell You' by W. H. Auden Time will say nothing but I told you so,Time only knows the price we have to pay;If I could tell you I would let you know.If we should weep when clowns put on their show,If we should stumble when musicians play,Time will say nothing but I told you so.There are no fortunes to be told, although,Because I love you more than I can say,If I could tell you I would let you know.The winds must come from.. 2025. 7. 6.
홍콩대학교 Juris Doctor (JD) - 마지막 과목을 끝내며 딱 요맘때 (2023년 6월 30일) 4년 반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다. 9월 입학 예정인 홍콩대 법대의 Juris Doctor (JD)를 다니기 위해서였다. 살면서 나와는 멀게 느껴진 직업, 변호사. 아빠가 내 진로로 변호사나 판사를 얘기하실 때 나는 무시했었다. 내가 접한 변호사는 티비에 나오는 정의사도들 밖에 없었기 때문. 하지만 마지막 직장에서 변호사들과 일하면서 '아,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잘 들어맞아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여러 가지로 stars aligned moment for me. 내 두 번째 커리어를 도전하게 용기를 주신 DHL 대표님, 땡땡 변호사님, 친구들 등 여러 분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홍콩대의 JD 과정은 현재 풀타임만 있다. .. 2025. 6. 28.
2022년 9월: 같은 파도는 다시 오지 않아 2022. 9. 25.
2022년 9월: 땡큐 도가 2022. 9. 18.
2022년 9월: When Breath Becomes Air 2022. 9. 18.
2022년 9월: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2022. 9. 18.
2022년 9월: The Death of Ivan Ilyich 2022. 9. 18.
2022년 8월: Being Mortal 2022. 8. 28.
2022년 ~ 8월: A Promised Land 2022. 8. 17.
2022년 5-6월: 로지컬 씽킹 딱딱한 원문의 번역, 그리고 예시들이 조금 out-dated 하긴 했지만 핵심은 잘 전달하고 있다. 오늘 저녁 북클럽에서 얘기 나눌 책! 윤*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책의 핵심은 아래로 정리된다. So shat? Why So? MECE =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2022. 7. 3.
2022년 2-3월: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My rating on Goodreads: ⭐️⭐️⭐️⭐️⭐️ 나의 멘토 이동훈 부사장님의 첫 책인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를 2월 말에 받고 한 달이 지난 지금 다 읽었다. 내용은 작년 클하대 수업과 세바시 특강에서 꼼꼼히 커버해주신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란 질문에 대한 안내서다. 앞으로 30년 간 어떻게, 무엇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잘 짚어주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막막한 투자에 대한 생각을 구조화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략적인 구조는 잡아주셨지만 루틴을 세우고, 작은 실패들을 경험하며 끈기 있게 내 투자 철학을 세우는 것의 주체는 나 자신이다. 올 한 해는 루틴을 세우고 습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사장님이 예를 들어주신 일별 루틴은 1월 달.. 2022. 3. 22.
2022년 3월: City of Thieves (David Benioff) My rating on Goodreads: ⭐️⭐️⭐️⭐️⭐️ 부사장님의 행간 읽기 1강에서 언급하신 책이다. 구글 플레이에서 이북으로 구매해 일주일 동안 순삭! 부사장님이 엔딩을 말씀해주셨지만 더 재밌는 plot twist 가 많아서 매우 매우 재밌게 읽었다. 다음 책은 이 책의 Acknowlegement 에서 언급된 The 900 Days: The Siege of Leningrad by Harrison E. Salisbury이지 않을까 싶다. 한 주제에 대해서 집중된 독서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https://hongkonger.tistory.com/66?category=1010681 2022/03/02 [행간읽기 #1]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부사장님 준비하는데 5시간 걸리심! 소련식 발음, 현.. 2022. 3. 16.
2022년 2-3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2022. 3. 8.
[YouTube] Valuation in Four Lessons | Aswath Damodaran | Talks at Google https://www.youtube.com/watch?v=Z5chrxMuBoo&t=1667s&ab_channel=TalksatGoogle 2022. 2. 14.
2021년 12월: Originals 2022. 1. 19.
2021년 11월: 데미안 클하에서 언급됐던 데미안! 고등학생 때 읽었던 것 같은데, 내용이 많이 새로웠다. 내용 해석은 조금 더 찾아봐야 할듯. (리디북스에 있던 버전) 2021. 11. 23.
2021년 10월: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2021. 11. 1.
2021년 8월: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2021. 8. 31.